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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공지 및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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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령사신 | 2009/12/31 23:59 | 프라이버시 | 트랙백 | 덧글(6)

11월 6일...돈없을땐 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1. 1일...드디어 서드플레이스를 제대로 보고 온 날
서드플레이스에서 사야할 책이 있어 오픈 시간 맞춰서 뚝섬역에 갔습니다.
마침 근처에 서울숲이 있길래 친구들 불러서 놀기도 했죠.
그런데 문제는 11시 부터 2시간 정도 보면 되겠지 싶어서 후발대로 오는 친구들에게 2시에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12시 반에 문자를 보냈죠 "어디쯤이야?"라고...
아...전 왜 11시 부터 2시간 뒤가 2시라고 생각 했을까요.

이날 굉장히 추웠습니다.
행사장에서 책 찾고~ 친구들 올때 까지 서울숲 안쪽에 있는 롯데리아에 가서 죽치고 있었죠.
친구들 와서 밥 먹고~ 과일 먹고~ 라면먹고~ 햄버그 먹고~ 이제 사진 찍을까? 하고 사진 찍을 자리를 찾아 해매다 자리를 잡고 보니 노을이 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덕분에 많은 사진을 건지진 못했습니다만...그래도 즐겁게 놀았습니다.

저녁은 건대입구에 쌈밥집이 있다고 해서 건대입구가서 저녁으로 쌈밥 먹고~
역 근처 커피숍에 앉아 노닥 노닥 거리다 집에 왔네요.

2. 4일...'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보고 왔습니다.
우연찮게 특별 시사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친구 꼬셔서 다녀왔습니다.
저녁으로는 근처 찜닭집에서 찜닭먹었는데...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특히 닭의 양이요.
그래서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3. 6일...집에서 뒹굴 거립니다.
백조가 나가긴 어딜 나간답니까
그냥 집에 있어야죠.
집에 있으면서 눈에 띄는 곳에 이력서는 계속 넣고 있습니다만...
연락은 안오네요. 아 좌절..ㅠㅠ
경력이 없다는 것이 큰 요인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뭐... 조만간 좋은 소식이 오겠죠?

+++

이 와중에...
또 지르고 있습니다.
역시 제 통장엔 돈이 있으면 안되요..ㅠㅠ

by 초령사신 | 2009/11/07 00:07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2)

정품은 당연한건데...

집에 프린트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창고에 처박아두고 있었는데
동생이 설치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럼 전 말하죠.
꺼내다 놓으면 설치해 주겠다고...
그리고 오늘 꺼내놨길래 설치해주고~ 워낙 오래되서 노즐 청소에 이것 저것 만지작 거리다 보니 검은 잉크가 거의 다 되었더라고요.
정말 구닥다리 2000년도쯤 나온 프린터라 잉크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잉크 사려고 지마켓 두리번 거리는데 동생이 와서 하는 소리...

"뭐 그렇게 비싸? 뭐야 정품이야? 왜 정품써? 그냥 짜가 써" 라고 하더군요.
전 "정품 써버릇 하는게 좋아" 했더니 "뭐 얼마나 대단한거 뽑는다고" 라고 하니 할말은 없더이다.

그래요 저 정품병 심합니다.
꼭 정품 써야 합니다.
정품이 아니면 싫습니다.ㅠㅠ

그래서 어렸을 적 애니 음악 씨디도 4~5만원씩 주고 정품 샀습니다.
일본 가수 음악도 복사 CD가 아닌 일본 직수입 정품으로 샀습니다.
게임 CD도 복사해서 쓰지 않아요. 정품 사서 쓰지...
뭐...말은 이렇게 하지만서도 완벽하게 퍼펙트하게 곧은 사람은 아닙니다.
되도록이면 정품을 쓰려고 하는 사람일 뿐이죠.

그래도...
"정품? 그걸 왜 쓰는데?"라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by 초령사신 | 2009/11/04 00:47 | 조금무거운 | 트랙백 | 덧글(11)

10월 31일...삽질로 쓰리쿠션?

음...일단은 지난 23일 이후로 밀린 일기 입니다! 얍!

1. 25일...행사가 겹쳤다!
판매전과 인형행사에다가 전국바사라 온리전까지...
셋다 정말 가고 싶었으나!!! 다 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아침 일찍은 아니고 오픈 시간 맞춰서 부탁받은 책만 찾으러 갔다가~ 바로 인형행사장에 갔습니다.
전날 자기 전에 삼성역에서 양재역AT센터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그걸 타면 되겠다 싶어 버스 정류장에 갔으나!!!
노선표에 없더군요.
아예 그 버스 번호가 없었어요...ㅠㅠ 네이버 버스 검색 업데이트좀 하세요 제발, 이런식으로 버스 검색하고 갔다가 허탕친 적 여러번이란 말입니다.(네이버 말고 좋은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혹시나 싶어 반대편에서 타는건가? 하고 갔는데, 거기도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AT센터 앞은 포기하고 양재역까지만이라도 가야지 싶어 버스를 기다렸고
양재역 가는 버스를 탔는데 오! AT센터가 떡하니 표시돼 있더라고요.
앗싸 하고 앉아있었는데...두정거장 가고 난 뒤 기사 아저씨가 내리라고 하더군요.
아, 종점서 턴~ 해서 가는 버스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제가 "AT센터 가는거 아니에요?" 하고 내리려고 했더니 그냥 앉아 있으라고 해서 앉아 있었어요.

여차저차해서 다행히 행사장에 도착했고~
행사장엔 들어가지 않은 채 친구들을 만나 근처 서울숲에서 놀았습니다.
사실, 요즘에 프리마켓 가도...취향에 맞는 옷도 없고~ 남아옷은 캐쥬얼과 정장 빼고는 거의 전멸이라서 말이죠.

저녁은 강남역에 있는 저렴하고 맛 좋은 한정식집 가서 먹고~
후식으로 커피도 살짝 마시면서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가 집에 왔네요.

2. 28일...굿모닝 프레지던트 봤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선덕여왕 보는날이라 아예 나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나가서 친구 만나면 선덕여왕? 에이 뭐 재방송 보지~ 하고 일찍 안들어 가거든요.

벼르고 벼르던 굿모닝 프레지던트 보고~
저녁은 급 분식이 먹고 싶어져서 근처 분식집에 가서 '친구셋트'라는 것을 시켰습니다.
친구셋트는 김치볶음밥+돈까스+치즈떡볶이가 셋트인 메뉴였죠.
세명이어서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시켰는데!!!
라면이 서비스더군요. 어째서!
거기다 남기면 벌금이래!!!!
근데 양도 많아!!!!!
하지만 다 먹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우리 좀 대단한듯...

3. 31일...삽질로 쓰리쿠션
'바스터즈-거친녀석들'이라는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계속 날짜가 안맞아서 못봤습니다.
그러다가 이 주에 끝나길래 정말 후다닥 예매를 해 버렸죠.
마침 신촌 북오프도 가야해서 신촌에 있는 메가박스에 예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 신촌역앞 북오프 맞은편에 있는 극장에 도착하고는 망연자실해 졌습니다.
① 전 왜 아트레온을 메가박스라고 생각 했을까요.ㅠㅠ
결국 메가박스로 가기 위해 위치를 물어봤더니 신촌기차역근처더라고요.
걷기 비가 와서 싫고 해서 건너편에 가서 버스를 봤는데 '신촌기차역'이 있는 버스가 있더라고요.
배차간격 15분...
아~ 딱 15분 뒤에 왔습니다.
영화 시간까지는 10분 정도 남아있었고요.
버스를 타고 신촌기차역에 노선도에 있는걸 봤는데...
"이번 정류장은 이대역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이대역입니다."이렇게 방송이 나오길래 아~ 이대역에서 유턴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더랬죠.
그런데 그냥 지나가더군요. ② 눈물을 머금고 두정거장 가서 내리고는 택시 타고 갔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보고 북오프에 가야 했던 저는 그냥 걸어서 갔죠.
③ 대충 10~15분 걸리더군요.

아...처음부터 걸을걸...내 택시비...ㅠㅠ
정말 눈물 났어요.

그래도 적어갔던 목록 대부분은 샀습니다.
사실 중간 중간 구멍난 책 매꾸러 간거였거든요.

by 초령사신 | 2009/11/02 23:38 | 2009년일기 | 트랙백 | 덧글(4)

의욕 제로에 힘빠졌던 오늘

아침부터 그냥...계속 기분이 축축 쳐지더라고요.
뭘 해도 재미없고, 이 와중에 이력서는 계속 넣고 있긴 하고...

어쨌든, 왜 이렇게 의욕 제로에 힘이 빠지나 했는데...
월요일이더라고요.

그리고는 '백조'에게 월요병은 사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많이 엄청 추웠습니다.
잠깐 우체국 간다고 나갔다 왔다가 정말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by 초령사신 | 2009/11/02 23:15 | 하루의잡담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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