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대화...다리 변태(!?)

오늘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홍대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대가 시간 착각을 해서 좀 많이 늦는 바람에 5번 출구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그러다!!!
전 정말 오랜만에 90점 이상의 다리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휘지도 않고, 쭉~예쁘게 잘 뻗은 다리를요~
혼자 속으로 앗싸 좋구나를 외치며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누굴 기다리는지 좀 오래 머물러 계셔 주시더라고요.^^;;

그러다 약속 상대 도착...

냑 : 내가 너무 늦었지 미안
: 괜찮아, 오랜만에 90점 이상의 다리를 봐서 조금 하닥거리고 있었어
냑 : 음...그래?
: 응~ 정말 오랜만이지..
냑 : 여자 다리 말하는거지?
: 당연하지~ 날 뭘로 보고
냑 : 내가 다른 사람이면 안물어보겠는데...너라서 물어본다.

그렇게 저희는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차를 마신 후에 텐시노에 살짝 들렸다가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어진 대화...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 가다가 '변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죠.

: 난 변태가 아냐 다리 변태지
냑 : 그게 그거지
: 아냐! 다리 변태랑 변태는 달라! 이미 신체 특정 부위가 붙어서 훨씬 위험한 느낌이 들잖아?

뭔가...
제 무덤 파는 듯한 느낌이...음...

그냥 아까 해명이랑 다리 이야기 하다가...갑자기 생각나서..끄적여 봤어요.

참고로 해명군도 변태랑 다리 변태는 다른거래요~
(절대 혼자 안죽는 초령이)

+++

쓰라는 여행후기는 안쓰고 이러고 있습니다..ㅡㅡ;

by 초령사신 | 2007/11/25 00:54 | 동인녀의눈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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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eaBlue at 2007/11/25 01:08
저런.




그런 다리를 보셨다면 사진을 찍어서 올리셨어야(...;;;).
Commented by 미리내 at 2007/11/25 01:20
...;; 저도 사진에 기대를... [털썩] <-
Commented by 해명 at 2007/11/25 01:41
제발 나 좀... 끌고 들어가지 말아 줘 ㄱ-;;;;;;;;; 나 조용히 살고싶어!!!





하지만 다르다구[단호]
Commented by 리본 at 2007/11/25 05:15
다리변태는 다른거예요..절대로 달라요..
Commented by Jjoony at 2007/11/25 13:15
인증샷 요구합니다!<-
Commented by 마성의아스란 at 2007/11/26 13:08
그보다...난.....여행 후기!!!!ㅠㅁㅠ
언제 올려줄꺼야??
Commented by 초령사신 at 2007/11/26 14:34
SeaBlue님//아쉽게도...그날 카메라가 없었어요..ㅜㅜ
그래서 눈으로 잘 찍었어요~

미리내님//눈으로 찍어서 저 혼자 간직 중이에요

해명군//조용히 살 수 있을리가 없지 않나!
크크크크

리본양//음 절대로 다르지..
리본양 덧글은 오랜만에라 잠시 누군가..하고 고민..했어

Jjoony님//제 눈을 인화할 수 만 있다면야..
앞으론 꼭 찍겠습니닷!

마성의아스란자기//후기..음...
언젠가...
어제도 나가서 얘들 사진 찍어서 얘들 사진 부터 정리 해야..
Commented by 우황 at 2007/11/26 17:21
인증샷을 올리라고~+_+ 그런 눈이 기뻐질만한 것은 같이 공유(?)합시당~
Commented by 烏有 at 2007/11/26 20:21
다리'도'좋아하는저는 그냥변태(......야임마)
Commented by 초령사신 at 2007/11/27 00:01
우황언니//씨익-
그런 좋은 자료는 나 혼자~

오유님//크크크..인정 하시는군요 변태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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